[전시소식] 서용선의 생각: 가루개 프로젝트 오프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주부터 제가 여러가지 일을 겸직하느라 너무 바빴어요. ㅠㅠ 여행기도 하나 못 올리고... 다음 주에 하나씩 그래도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서용선의 생각: 가루개 프로젝트>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전시 전경을 올리며 아직 살아있다고 생존신고! 합니다. ^^ 잊지 말아주세요~

 

입구 들어서면 보이는 레터링과 콜라주 작품 <웃는 얼굴> 

 

전시 전경

 

전시 전경. 띄엄띄엄 하지만 계속해서 손님들이 오셨다. 코로나시대에 딱 맞춤인 것인가. 한번에 너무 많이는 아니고 적당히 시간차 두고 들어오신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맨 왼쪽이 서용선 작가님. 오랜 시간 앉아서 이야기 해주시고 손님들에게 설명도 친절히 해주셨다. 이제는 만나면 반갑고 정겨운 작가님^^ 

 

왼쪽부터 <사랑방 부동산>, <건면>, <미스트롯>, <들여다 보는 눈>, <강변걷기>

 

<겨울>, <마고>, <고구려>, <가림토글자>

한민족의 신화, 그리고 한글의 근원지까지 국사에서 다 가르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아주 깊게 들어가게된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오히려 영어로 된 마고나 가림토글자, 정음의 뜻 등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북한강로>, <문호리 팥죽 집>, <약먹는 사람> 그리고 뒷편으로 제작한 영상물들. RUFXXX의 댄스퍼포먼스도 있다. 실제 퍼포먼스를 19일 갤러리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강남구 논현로 745, 골목에서 들어오면 바로 1층이고, 논현로 대로변에서는 2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벽체를 잘라서 가지고 온 작품들. <몸짓>, <에너지 흐르는 집2>, <에너지 흐르는 집1>, 그리고 위에 파란색 형상 콜라주/벽지에 그린 '벽화'는 <백악과 인왕사이>

 

 

왼쪽부터 윤지원 작가님, 강주연 갤러리JJ 대표님, 서용선 작가님.

 

전시전경

 

대표님과 작가님.

 

그리고 나도 작가님과 한 컷. 살짝 흔들렸지만, 왠지 오랜 사제지간처럼 보인다. ㅎㅎ

 

 

 

언제든 들러주세요~^^

 

계속해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도 소식이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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