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산책 중인 노마드

Art, Architecture, Travel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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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Life 35

[2021] 신축년. 새해! HAPPY NEW YEAR!

여행, 미술, 건축 및 인생의 여러 소소한 재미를 담아보려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약 한달. 지난 20년간 해외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현재는 뉴욕과 한국에서 재택근무를 고요하게 하니까 오히려 블로그에 집중이 잘 되고있다. 나는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다소 뒤늦게 SNS와 블로그를 시작해서 허둥지둥 포스팅을 하는데 그래도 매일 유입되는 사람들의 수를 보니까 뿌듯하다. 그래도 읽는 사람은 있구나. 언젠가 필력이 더 생기면 더욱 좋은 포스팅으로 지난 20년 보다는 좀 더 잘 기록된 무언가가 남겠.. 앞으로 다시 여행이 가능해질 날을 기다리며 지난 20년간 다녀간 수 많은 나라들과 미술관/박물관을 하나씩 정리해보며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중해 어딘가에서 찍었던 일출

[Affairs] COVID19 cases worldwide 코로나 현 상태 (2020.12.27)

12월 26일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만 명을 넘기고 일일사망자도 1408명으로 더 늘어났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w에 따르면 한국시각 27일 오전 11시50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거의 2천만명에 달하고 (19,433,847명), 누적 사망자는 339,921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하루 확진자 수는 24일 19만 명대, 25일 14만 명대로 줄어들다가 다시 16만 명대로 증가했다! - 실로 어마무시한 숫자이지 않은가. 뉴욕에서 근무하며 두려움에 떨었던 2020년. 정말 아무데도 안나가고 착실하게 격리를 6개월이나 하다가 결국 한국으로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은 든다. 물론 격리 철저히하고 한국에서도 거의 나가지 않고 재택근무를 하며 안전히 생활..

[Affairs] 코로나 3단계 격상 논의 및 조치 (2020. 12. 27)

코로나 3단계 조치에 준하는 5인이상 집함금지령을 내렸는데도 연일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질 않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는 무려 1,241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실은 보다시피 이미 3단계 기준은 진작에 충족되었는데도 계속 3단계 조치는 미뤄지는 것은 도데체 왜 일까? 격상 기준이 일주일간 평균 일일확진자수 800~1000명 이상이다. 이런데도 2.5+a, 3-a 2.99단계 등 온갖 기준이 나오며 시민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불안을 조장한다. 필자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은 오히려 빨리 3단계하고 좀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길 원하는데, 어째서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및 스키장, 골프장 등은 계속 바글바글 대는데도 이제껏 조치를 제데로 취하지 않았나에 의..

[Food] Le Coq Rico, NYC 프랑스식 닭요리

미국은 지금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이다. 작년 이 날에 뉴욕의 지인들과 함께 Friendsgiving을 한다고 방문했던 뉴욕의 맛집 Le Coq Rico를 간단 소개하고 싶다. 뉴욕엔 워낙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모여사는 젊은 전문직 싱글들이 참 많은데 그래서인지 다른 도시에 살 때 보다 지인들끼리 모여서 명절을 함께 보내는 프렌즈기빙이 여기저기 많다. 작년엔 다들 근무에 찌들어서 힘겨운 관계로 요리를 직접은 못하겠고 전문 french brasserie 로 향했다. 유니언스퀘어 근처, 20번가에 위치한 (30 East 20th Street) Le Coq R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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