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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백신, 부양책, 주식. 2020.03.02 기준

Brett D.H. Lee 2021. 3. 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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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는 미 연방정부가 이번 주에 수백만 개의 백신을 발송할 준비를 하고있는 가운데 18세 이상의 사람들을 위한 존슨앤존슨 Johnson & Johnson의 단일샷 one-shot Covid-19 백신승인에 서명했다. FDA는 토요일에 미국에서 72 % 효능을 입증 한 존슨앤존슨 백신을 긴급 사용 허가를 받았다. 미국에서 허가 된 다른 두 백신 (화이자와 모더나의 투샷 요법)은 각각 90 % 이상의 효능을 보였지만 백악관 수석 의료고문인 파우치 박사는 세 가지 모두 "정말 꽤 좋다"고 말했다. 그는 NBC의“Meet the Press”에 미국인들은 그들이 받을 수있는 모든 백신을 맞아야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미국은 3억이 넘는 국민에게 백신투여를 더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되었다. 한국도 이 백신을 조달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

 

Image Source: Reuters

미 하원은 지난 토요일 (2월 27일)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했던 1조 9천억 달러의 경제 부양 법안을 승인했다. 여기에는 개인에게 1,400 달러의 직접 지불, 8월 말까지 주당 400 달러의 연방 실업률 증진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배포 및 학교 및 지방 정부 지원을 위한 수십억 달러가 포함된다. 이 법안은 연방 최저임금 인상 조항을 제거할 가능성이 있으며 곧 상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러나 NBC 뉴스가 언급했듯이 나머지 부양책은 민주당원들이 공화당의 동의를 필요로하지 않는 절차로 진행하기에 꽤 빠르게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

 

Image Source: CNBC

“오마하의 오라클 The Oracle of Omaha”로 불리는 워렌 버핏은 지난 토요일 (2월 27일)에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 서한에서 “never bet against America”고 발표하면서 다시 한번 미국이 건재함을 암시했다. 시장에서 버핏은 전 세계 초저금리가 채권의 매력을 약화 시켰다고 말했다. 버핏은 또한 버크셔의 5월 1일 연례 회의가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 밖에서 처음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찰리 멍거 (Charlie Munger, 97세)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은 전염병 여행 제한으로 인해 2020년 회의에 참여하지 못 했었다.) 

 

Image Source: Forbes

여전히 미국의 주식은 강세이고 이번 주 화요일 (오늘)까지는 특히 S&P500이 2월 이후 잠시 조정이 있었지만 다시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1.5조달러나 매수한 이후로 암호화폐 시장이 좀 처럼 조정되지 않고 Greed가 끝을 달리는 형국이다. 언제쯤 다시 들어갈 수 있으려나...

 

Image Source: The Verge

마지막으로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 2020년 4분기 매수/매도한 주식을 그 웹사이트나 SEC filing 찾아보면 알 수 있다. 아래는 현재까지 알려진 주식 보유량.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면 개미가 주식해도 그닥 망하지는 않는 것 같다. 필자도 몇 년째 그저 거인들 (워렌버핏, 레이달리오 등)만 따라하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올라가는 중 (천천히 부자되기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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