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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오슬로 Oslo, Norway - 바이킹의 삶, 북구의 건축 (2/6)

Brett D.H. Lee 2021. 12. 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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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노르웨이 오슬로 Oslo, Norway - 주말 힐링여행 & 오슬로 국립미술관 (1/6)

 

 

오슬로에서 뭉크의 작품, 노벨평화센터, 그리고 자하 하디드, 렌조 피아노, 스노헤타의 건축물을 보려고 왔지만 그 외에 너무나 많은 숨은 진주들을 발견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국립미술관에서 만난 하랄드 솔베르그. 실제 오슬로의 여름 또한 위의 작품처럼 급변하는 하늘과 차가운 대지, 그리고 화려한 색의 주택가 건물들... 이제 미술관을 나와서 오슬로 시청으로 향한다. 

 

칼 요한 거리를 따라 항구쪽으로 걷다보면 시청이 나온다. 육중한 매싱과 검붉은 벽돌이 주는 엄숙함이 일품이다. 1931년에 착공했으나 2차 세계 대전때문에 중단되었다가 1950년에 완공하였다. 매해 바로 이 곳에서 노벨평화상이 수여된다 +_+ 전체 63미터 높이, 63미터 너비인데 정육방체 프레임안에서 저 매싱이 나온다.

 

조금 당겨서 찰칵. 밋밋해 보일 수 있으나 장식도 꽤 많으며 전체적으로 절제된 미가 수려하다. 이렇게 끼어있는(?) 중간 매싱도 정육방체.

 

고 에다 Poetic Edda라는 저자 미상의 여러 고대 노르드어 시 작품들의 삽화들이 시청으로 들어가는 회랑 벽을 꾸며준다. 동아시아에는 덜 알려져있는 노르드어 신화와 우화는 아마 영화 '토르'덕에 그나마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싶다. 실은 토르도 그저 번개망치(?) 하나로 캐릭터화되어 실제 신화와는 다른점이 많지만... 아무튼 나도 잘 모르기때문에 그저 나오는 부조relief 작품들을 멍하게 보면서 걸었다.   

 

오슬로 시청 내부. 들어오면 1층 반대편으로 항구가 보이고 (사진엔 너무 역광이라 번쩍번쩍 ㅎㅎ)

위로는 노르웨이 신화와 근대역사가 한데 어우러져 공간을 메꾼다. 내부의 벽화와 장식은 화가 헨릭 소렌센 Henrik Sørensen과 알프 롤프센 Alf Rolfsen이 담당하였다. 바로 이 공간, 사방에 있는 4개의 벽화를 바탕으로 매해 12월 10일, 노벨 평화상이 수여된다. 나중에 시상식 때 벽화 위치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위 벽화는 Administration and Festivity

 

건물의 동쪽 벽에 있는 프레스코 Okkupasjonshistorien. 이 벽화는 노르웨이가 2차 대전 당시 나치의 통치아래 힘들어하던 시절과 극복하려는 의지를 표현한다. 주욱~ 길게 있는 built-in 벤치에 관광객들이 여기저기 앉아서 휴식 중.

 

북쪽 (도심에서 들어오는 입구편)에 있는 벽화는 Arbeidets Norge fra de drivende garn til skovene i øst

(영어: Norway's work from the drifting nets to the forests in the east)

뭔가 장식도 단조롭게되어 분위기가 썰렁하고 공간 자체가 차가운 톤의 석재가 가득한게 어찌보면 절제된 북유럽 감성같기는한데, 벽마다 가득한 채도높은 벽화들이 생기를 불어넣는다.

  

서쪽벽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2층은 주로 오피스, 회의실 등이 있다. 그런데 벽에 패턴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살짝 매직아이하는줄...

 

2층 복도에서 항구쪽 바라보기. 이제 배타러 가야함~

 

시청 남쪽. 항구 앞. 뒤에서보니 높게 솟아있던 타워가 생각보다 낮아보인다. 횡으로 길다란 4층 높이 매싱이 적절히 가려서인가? 

 

노르웨이/바이킹 역사와 그들의 건축, 문화, 생활상을 더 공부하기 박물관 5개가 밀집되어 있는 비그되이 반도로 향한다. 배는 어디에? 참고로 돈내고 가지말고 public ferry타면 그냥 갈 수 있다. 주민들도 타는 그런 배이다. 팁으로 뉴욕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무료로 보려면 (실제 섬에는 가지않고 페리만 타고 지나가는), 돈내는 페리말고 스테이튼 섬 Staten Island로 가는 통근페리를 타면 된다. 물론 스테이튼 섬까지 무조건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하지만 무료로 자유의 여신상 지나가는 페리타는 것도 굿굿. 생각해보니 여기저기 쏘다닌(?) 도시들마다 그런 무료/현지인 통근 페리가 있다... 얼굴에 철판깔고 어떻게 무료로 타는지 가서 물어보면 왠만해선 그와 비슷한 교통수단은 언제나 있더라.

 

오슬로 시청 앞 항구에서 비그되이 Bygdøy 로 향한다. (약간 Big Day같은 발음인데 '데'는 약간 으/오/에가 섞인 발음) 

이 곳은 보통 관광할 때 배로만 가서 섬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실은 반도이다. 오슬로의 서쪽에서 반도가 시작해서 남하하며 만bay을 만들어서 그런 느낌. 어쨋든 여기에 바이킹과 노르웨이의 역사, 문화를 총망라하는 5개의 박물관이 있다:

 

노르웨이 민속박물관  Norwegian Museum of Cultural History / Norsk Folkemuseum

노르웨이 해양박물관  Norwegian Maritime Museum / Norsk Maritimt Museum

바이킹 선박 박물관 Viking Ship Museum / Vikingskipshuset

콘티키 박물관 Kon-Tiki Museum / Kon-Tiki Museet

프람 박물관 Fram Museum / Frammuseet

 

이제 이 5곳을 탐험하러 출발.

 

비그되이 행 페리는 시청 바로 앞에 있음.

 

한여름인데 다들 복장은 어디 설산가는 느낌 ㅎㅎ

안그래도 쌀쌀한데 페리타고 바닷바람 쐬니 아주 귀가 떨어져나갈 것 같다.

 

뒤를 돌아보니 멋드러진 배 (현재는 박물관 및 레스토랑, 카페 등으로 이용)와 좌측편에는 목선wooden ship을 모티브로 설계된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 Astrup Fearnley 이 보인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가 설계했다. 여기는 내일 방문. 

 

반대편에 이런 저런 성채들도 보이고..

 

비그되이 지역 도착. 굉장히 고요한 주택가이다. 박물관이 5개나 있어서 시끌벅적한 광장을 생각했는데 5곳 모두 이런 주택가와 항구에 고요히 자리잡고있다. 이런 숨은 보석들이 잔상을 더 오래 남기는 것은 잔잔한데 강력했던 무언가가 있기때문일게다.

 

여행하면서 거의 99% 아날로그 형식을 추구하기때문에 그저 지도를 외운데로, 또 지나가는 사람에게 묻는식으로 천천히 걷는다. 그러다가 인생친구가 되어 지금까지도 연락하는 인연들도 많다. 기계, 데이터와의 소통이 점점 익숙해지는 것이 무서워지는 요즘.

그 와중에 스웨덴 국기도 보이네? 노르웨이가 스웨덴에 지배되었고 또 의존했던 과거를 증명하는 것? 자세히는 모르지만 외국인인 나의 시각에서 보았을 때 자존심 엄청 쎈(?) 스웨덴과 덴마크에선 노르웨이나 핀란드 국기를 잘 못보았는데, 노르웨이에선 스웨덴과 덴마크 국기가 종종 보인다. 그쪽에서 와서 정착하거나 집안에 누가 그쪽 혈통이면 그 국기를 게양한다고 들었다. (몇몇 지역주민들의 카더라 통신)

  

여기는 테라스에서 어떤 모임이 한창 중. 노르웨이 국기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노르웨이 민속박물관 Norwegian Museum of Cultural History, Norsk Folkemuseum)

주택가 속에서 나타난 박물관. 1894년 설립된 노르웨이 최대의 야외 문화·역사 박물관이다. 노르웨이 각 지역의 전통양식으로 지어진 140여 개의 목조가옥과 건축물, 그 인테리어, 가구와 집기류까지 전시되어 있어 중세에서 근대에 이르는 노르웨이인의 생활상을 접할 수 있다. 12세기에 세워진 목조건물인 골 스타브교회 (Gol Stave Church)와 오슬로에서 옮겨온 극작가 입센의 집이 특히 유명하다.

 

내부로 들어가니 이런 코트야드가 나오고 저기 우측편 계단으로는 박물관 오피스와 여러 부대시설이 있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증축된 티켓오피스, 카페, 뮤지엄샵 등이 눈에 띈다. 목재프레임과 철골구조가 묘하게 섞여있다.  노르웨이 국기의 빨간 줄이 들어간 기둥과 프레임이 나무 timber이더라. 옆에 mullion도 어떤 것은 나무고 어떤 것은 메탈이고. 기묘한 공법일세

들어가면 안내데스크에서 바로 티켓 구매.

오슬로에서 많은 양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갈 예정이라면 오슬로 패스를 강력추천한다.

이번 여정에 소개하는 5개의 박물관, 또 국립미술관, 홀멘콜렌 스키점프대, 아스트룹 피언리 미술관, 국립건축박물관, 각종 성과 성당 등 왠만한 오슬로의 볼거리는 다 들어갈 수 있다. 서너개만 봐도 이미 패스가격이 일일이 티켓 끊는 것보다 효율적.

거기에 오슬로 시내 대중교통까지 포함~!

시내에 있는 호텔들, 미술관/박물관, 중앙역의 visitor center에서도 구매가능하고 온라인 구매 후 픽업가능.

 

2021-22년 기준 가격표:

24시간권: 성인 445 크로네 / 어린이 235 크로네 / 시니어 355 크로네

48시간권: 성인 655 크로네 / 어린이 325 크로네 / 시니어 520 크로네

72시간권: 성인 820 크로네 / 어린이 410 크로네 / 시니어 655 크로네

1 크로네 = 9 미국달러 

445 크로네 = 약 58,000원

655 크로네 = 약 85,000원

820 크로네 = 약 107,000원

 

한국의 민속촌처럼 야외 박물관이라 이렇게 입구에 마치 지하철 개찰구같은 것이 설치되어있고 저기에 구매한 티켓을 넣고 들어가면 된다. 약 150여개의 건물이 흩어져있어서 중요한 것 몇 가지를 정해서 루트를 만들어야 덜 힘들고 효율적으로 관람가능. 시간 여유있다면 하루종일 피크닉하며 놀아도 좋은 곳.   

 

들어가니 여기저기서 죽마 stilt 게임을 하고 있다. 죽마라는 뜻도 있지만 Stilt라는 것은 이 "걷기" 게임말고도 건물을 지면/수면 위로 띄우는 기둥/지주라는 뜻도 있는데, 동토에서 땅이 얼어붙고 눈이 쌓이고 하는 것 때문에 생겨난 건축형태이다. Stilt를 이용한 건물은 노르웨이 뿐 아니라 남북극권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또 반대로 물난리가 흔한 동남아, 오세아니아 캐리비안 등에서 볼 수 있는 수상가옥이 또 다른 예이다. 사람이 지면에서 높게 올라 걷는 행위도 건축형태도 결국 환경이 만들어 줌.

아슬아슬. 비틀비틀. 저 형님 엄청 넘어지고 일어나고 ㅎㅎㅎ

나도 시도해보니 이게 생각보다 중심잡고 오래걷기가 매우 힘겹다.

 

갑자기 만난 그 형님(?)과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골 통널교회보러 같이 걷다가 찰칵

 

골 스타브 교회 (통널교회). Gol Stave Church (노르웨이어: Gol stavkyrkje)

통널 교회 Stave Church는 주로 스칸디나비아 지역과 브리튼 섬 북부에서 발견되는 중세 교회당의 한 형태이며 목조 건축이다. 원래는 더 많은 지역에 존재했으나 각종 전쟁, 약탈, 방화 등으로 인해 통널 교회는 거의 노르웨이에만 있고 그 외 유럽에는 스웨덴, 독일, 폴란드에 각각 1개씩 남아있을 뿐이다. 그래서 제데로 통널 교회를 보려면 노르웨이를 와야한단 말씀. 골 통널교회는 1157~1216년동안 건설되었는데 손상된 부분은 1884~85년에 복원되었다. 

* Stave는 누구의 이름이 아니라 '통널'이란 형식을 말하는 것. 노르웨이어로 봐야 잘못이해하지 않을 듯하다. 이름이 Gol이고 stavkyrkje가 통널교회.

 

가구식 구조로써 기둥과 인방 post and lintel construction인데 교회 내부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언뜻 한옥의 종보, 하중보, 대들보, 중도리, 장여, 평방, 창방 등이 있는 듯하다. 하지만 엄연히 고딕형식을 따르는 서양의 건축. 궁금해서 섹션을 찾아보았다.

 

스며드는 빛이 멋드러진 회랑

 

제단. 세월을 견뎌온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교회 앞에 있는 Loft from Telemark, 1750~60년 건축. 지면에서 약 70~90cm 띄워져있다.

 

바이킹의 생활이 그려질 것 같다. 지금은 고요히 건축만이 남은 옛 마을.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지면에서 많이 띄워놓은 미니 창고?

 

헛간. 각종 무거운 짐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 눈에 선하다. 뒤에도 보다시피 실제 생활의 대부분이 진행되는 침실, 거실 및 기온/습도가 유지되야하는 곡식창고 등은 다 지면에서 떨어져 있다. 눈이 없다해도 동토는 겨울에 땅에 내재된 수분이 얼며 팽창하기때문. 

 

여기도 못 없이 목구조 탄탄히 할 줄 안다.

 

박물관 안을 걷다보니 고대, 중세를 넘어 이제 근대로 왔다. 1800~1900년대의 건물들.

델리카트슨. 각종 조제식품 (육류, 치즈, 우유, 제빵류 등)을 팔던 곳. 현재는 박물관의 기념품점으로서 그 당시 제품을 최대한 비슷하게 해서 판매중 이다. 치즈와 초콜렛 정도 시식해볼 수 있다. 

델리카트슨 내부. 당 떨어져서 투박하게 생긴 초콜렛하나 구매.

 

아날로그 갬성 물씬나는 그래픽으로 포장된 제품들.

 

나가는 길에 한 번 더 ㅎㅎ 여름이라 파릇파릇한데 이 모든 녹색이 전부 흰색으로 바뀐다고 상상하면 겨울의 모습일 것이다.

 

그 다음 박물관으로 가려 나오는 길. 오늘은 이 곳의 후원자들의 모임/파티가 있는 날이라고 했다. 돈 좀 있어보이는 분들이 샴페인 잔 들고 노르웨이어로 뭐라뭐라뭐라.....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고 

 

걸어서 약 7-10분 거리에 있는 선박 박물관으로 향한다. 그냥 어디 한적한 시골마을 걷는 듯한 느낌. 그래서 정말 추운 겨울에는 오는 것을 추천하진 않음.

잘 모르는데 걷는데 어둡고 추우면;;; 여름엔 백야가 있고 겨울엔 해가 정말 거의 안 뜬다.

 

바이킹 선박 박물관 Viking Ship Museum (노르웨이어: Vikingskipshuset) 도착~

노르웨이 오슬로 비그되이에 위치한 해양 박물관이다. 오슬로 대학교 문화사 박물관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근데 오늘 하늘 무엇? 굉장히 독특한 색상과 구름층. 번개가 내리칠 것 같기도하면서도 천지창조처럼 빛이 뿜어지는 듯

 

오슬로 피요르드에서 발견된 3척의 바이킹 배 (오세베르그호, 고크스타호, 투네호)의 복원품이 전시되어 있다. 

Oseberg, Gokstad, Tune. 각 선박을 발견했던 지명이다.

 

사진에 나오는 이 오세베르그호는 9세기경에 건조된 셋 중 가장 크고 우아하며, 아름다운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길이 30m, 최대 폭 6m의 이 배에는 각종 장식품, 부엌용품, 가구류 등이 함께 발견되었고 여러 장식과 함께 따로 전시되어 있다. 35명의 노젓는 사람과 돛을 이용해 항해하였던 이 배는 만들어진 지 50년 정도 사용된 후 오사 여왕의 관으로 사용된다.  그 다음 고크스타호는 32명의 노젓는 사람과 돛으로 항해한 전형적인 바이킹 선으로 12두의 말과 6두의 개, 짐승머리로 장식된 침대, 3척의 보트 등이 함께 발견되었다. 투네호는 배 밑바닥만이 발견되었는데, 원거리 항해용으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정말 딱 '바이킹'이란 단어가 걸맞는 뱃머리 형태.

 

아. 커브는 진리이다. 직업상 네모난 것, 각진 것을 매일 그리다보니 ㅋㅋ 학생 때 마음껏 그렸던 형태들이 그립기도 하다. 어렵지만 커브가 들어간 디자인은 뭔지모를 매력이 있는 듯 

 

글이 다소 길다. 나머지 디테일은 차후에 공개하도록 하고 어서 나머지 해양박물관 3곳과 노벨평화센터, 홀멘콜렌 스키점프대, 비겔란 조각공원까지 오늘 바쁘다 바빠~~ 휴.. 휴식하러 온 주말여행 맞...지? -_-???

점심시간이 다 되어간다.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따스함이 내 등도 녹여주고 이 바이킹 선박을 형상화한 조형을 빛낸다.

 

오우. 하늘 무엇? 저 주택가를 비집고 항구쪽으로 가면 

노르웨이 해양박물관  Norwegian Maritime Museum / Norsk Maritimt Museum

콘티키 박물관 Kon-Tiki Museum / Kon-Tiki Museet

프람 박물관 Fram Museum / Frammuseet

을 만난다. 

노르웨이 오슬로 Oslo, Norway - 바이킹의 삶 & 노벨평화센터 (3/6)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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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의 모든 글과 사진은 직접 느낀점을 쓰고 촬영한 것인 지적재산입니다.^^ 블로그의 내용은 요약본이고 차후에 각 토픽마다 더 자세한 글과 사진들은 매체에 기고하거나 손스케치와 함께 책으로 엮을 예정입니다. 방문하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힘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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