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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유럽 Europe

[해외생활] 네덜란드에서 유럽 각지로

Brett D.H. Lee 2021. 3.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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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매 포스팅을 길게 쓰다보니 2~3일에 1개가 한계여서 그런지 100번째 포스팅을 이제야 올려보네요. 지난 모로코 여행기와 유럽의 미술관 몇 가지 맛보기로 올린 것에 많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평가도 겸허히 받고 있으니 언제든지 조언/질의도 해주세요.^^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유럽 그랜드투어를 3차례하고 또 한 번은 아예 암스테르담에서 약 13개월 근무하며 주말마다 (그리고 내맘대로 마구 늘린 휴가마다) 유럽에 있는 나라 다 가보기를 시도했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유럽에 살던 2015년 전후 1년간의 여행지도 입니다. 주 40~80시간까지도 근무하면서 다녀온 것 치곤 많지요? 정말 저때는 잠도 안자고 일과 여행만을 했었는데 오히려 그 치열했던(?) 노마드의 삶이 현재 뉴욕에서 무려 4년넘게 거주한 지금으로서는 그립네요.  원래 한 곳에서 1년 이상 연속으로 있던 적이 잘 없던지라... (한 도시에서도 9개월 정도 지나면 또 짐싸서 다른 동네가버리고;; 그랬어요)

 

이제 천천히 유럽 여행기 소개하면서 현재 거주 중인 북미의 소식도 '현재시점'으로 간간히 점프해가며 여행/해외생활 팁/정보들을 올릴게요. 오늘은 몇개 샘플 맛보기 이미지 올리며 코로나 종식 후 저 장소들을 다시 갈수 있길 바래봅니다. 내일부터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시리즈로 뵈요~

 

2014-15 당시 유럽에서의 지도. 참고로 표시된 도시들의 절반 이상은 2회 이상에서 5회까지도 재방문을 하였으니 정말 꼼꼼히 다녔다. 네덜란드는 30여개의 도시를 다녀서 아예 나라 전체가 빨갛게 표시가 되어있다. 소아시아, 이집트 지역 등 표시가 안된 부분은 2016년 이후라서 이 지도엔 표시 되어있지 않음.

 

암스테르담에서 공항을 가던 유럽 대륙을 기차로 여행을 하던 항상 먼저 들르게 되는 암스테르담 내의 기차역. 다소 짧은 13개월이었지만 암스테르담 동남쪽, 서쪽, 동북쪽에서 완전하게 다른 분위기의 마을과 다른 양식의 주택에 거주해보며 부동산도 알아보았다. 마치 여기에 뼈묻을 사람처럼.. (혹시 금세 유럽에 돌아와서 살까봐) 

 

암스테르담 시립미술관. 한국어 표기에서 '스테델릭 미술관' Stedelijk Museum으로도 불린다. Stedelijk이란 곧 시립미술관을 뜻한다. 라익스 Rijks는 국립.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Rijksmuseum @ Museumplein, Amsterdam

 

안트베르펜 왕립 미술관 Royal Museum of Fine Arts Antwerp에서 만날 수 있는 장 푸케 Jean Fouquet (1420-1481) 의 <성모마리아와 아기예수>. 15세기 초기 르네상스에 나타난 것이라고 하기엔 매우 모던하고 구성적 요소가 강하다. 푸케는 15세기 중반 프랑스 화가로서는 최초로 이탈리아를 방문해 초기 르네상스 미술을 경험한 후 세밀한 채식필사본이 발달했던 프랑스의 전통에 혁신을 일으켰다.

 

로테르담의 보이만스 반 뵈닝겐 미술관 Museum Boijmans Van Beuningen

생각보다 규모가 더 커서 하루종일 미술관을 거닐다가 다른 곳은 못 가서, 로테르담은 암스테르담에서 5회나 방문했다. 특히 건축가에겐 볼 것이 너무나 많은 도시이다.

 

보이만스 반 뵈닝겐의 명물인 땅 뚫고 올라오는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Mauricio Cattelan

 

벨기에 안트베르펜 남쪽에 있는 미델하임 조각공원 미술관 Middelheim Museum and Sculpture Park

 

벨기에 안트베르펜의 오래된 인쇄소

 

브뤼셀의 유명한 델리리움 Delirium Cafe (유럽에선 cafe, 혹 coffee shop은 술마시거나 마약하는 bar로 더 많이 쓰인다. 북미식 cafe의 사용과 다름. 한국 관광객이 네덜란드에서 자꾸 커피마시려고 커피샵 찾던데, 그렇게해서 들어가면 물론 커피도 팔지만 보통은 내부에서 진하게 풍기는 대마marijuana향에 깜짝 놀라는 것을 자주 보았다. 물론 내가 자주 간다는 것은 아님) 어쨋든 여기엔 약 3000천여개의 맥주를 팔고있다.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건물이 몇 층인지도 잘 모르게 여기저기 계속 연결되며 각 홀마다 사람이 가득 들어차있다. 

 

 

 

브뤼셀 중심가에 있는 로열 세인트 휴버트 갤러리Royal Saint Hubert Gallery. 몰mall의 개념이다. 위에 유리천창이 길을 따라 덮여있고 아래는 마치 야외쇼핑가처럼 되어있다. 한가한 일요일에 거닐다가 관광객 바글바글한 한 커피/초콜렛 가게에서.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 The Death of Marat (1793). 벨기에 왕립미술관에 있다.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리는 더치 디자인 위크 DDW에서 수상작들이 있던 전시장. 나라가 진보적이라 디자인의 방향과 설명도 아주 참신하다. 그것이 시장가치가 있던, 효율성이 있던 말던 그것보단 이 도전하고 일단하는 JUST DO 정신이 너무 부럽다.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다하는 생각일 뿐, 하지 않으면 없는 것이다.

 

벨기에 어디에 있는 그림? (갑자기 퀴즈? 정답 맞추신다면 코로나 끝나고 여행준비 하실 때 루트 짜는 것 무료로 도와드림. 가장 먼저 맞춘 1인에게만.)

 

플랑드르는 물론 유럽의 흔한 파머스 마켓. 주말 마켓의 풍경.

 

<진주귀걸이 소녀>로 유명한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Mauritshuis Museum에서 인공호수를 중간에 두고 정확히 반대편에 있는 브레디우스 미술관 Museum Bredius. 한국인은 물론 관광객에게 알려지지 않았기에 항상 텅텅 비어있다. 3번이나 방문했는데 네덜란드 황금기의 미술품을 이렇게 편안하게 마치 남의 집 거실과 응접실, 방을 돌아다니며 걸려있는 그림보는 것은 행운이다 (실제로 브레디우스의 저택이었고 이곳의 그림이 미술사적으로 마우리츠하위스에 밀리는 것이 아니다. 그저 <진주귀걸이 소녀>처럼 "스타성"이 있는 작품이 없으니 여행지에 실리는 것이 적었을 뿐). 나의 비밀 미술관 공개는 천천히 하겠다.

 

파리에 왔으면 이런 진부한 cliche photo하나는 당연한건가... 개선문 위에서 바라본 에펠탑

 

그리고 파리의 많은 미술관. 정말 너무 많은 예술품. 그 중에 하나인 로댕미술관에서.

 

건축계의 혁신이었던 퐁피두센터

 

건축가라면 한 번은 가봐야할 아이젠만이 설계한 라빌레뜨 공원의 Folly들 (저 빨강 구조물이 곳곳에 있다. 차후에 설명)

 

그리고 파리근교의 작은 마을 푀지 Poissy에 있는 모더니즘 건축의 아버지, 레 코르뷔제의 빌리 사보아 VIlla Savoye.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레사라는 곳이 있다. 이 곳에서 만난 또 다른 건축계의 거장 알바로 시자 Alvaro Siza의 레사 수영장. Leca Piscinas de Maré de Leça da Palmeira. 대서양과 수영장의 물의 경계가 오묘하다. 실제로 조금씩 섞임.

 

스페인에서 빠질 수 없는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 (종종 유럽 3대, 4대 미술관에 꼭 들어간다. 그 3대 4대 5대 등 기준은 누가 발표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마드리드에서 또 빠질 수 없는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장 누벨이 증축을 하여 미술품 외 건물에도 볼거리가 가득.

 

아트센터의 선두주자. 카이샤 포럼. 건축물은 헤르조그 드 뫼롱의 작품이다.

 

세르비아의 칼레메그단 요새.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를 방문 당시 아직 지워지지 않은 전쟁의 흔적들. 건물이 아예 반은 열려있는 것도 참 많았다. 위에는 날아온 포탄이 그대로 아파트 옆면에 점 처럼 흔적을 남긴 것. 저 곳에도 삶이 지속되는 중이다. 

 

1차 세계대전의 시발점이 되었던 라틴다리. Latin Bridge.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황태자가 총격을 받았던 자리. 사라예보에 있다.

 

구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통해 탄생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그리고 이 진한 아드리아해를 품은 몬테네그로. "검은 산"이란 뜻의 이 나라는 정말 거무튀튀한 해변과 산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몬테네그로에서 크로아티아로 넘어갈 떄. 코토르에서.

 

이제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두브로브니크 Dubrovnkik, 크로아티아 Croatia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자 각종 영감을 주었던 신비의 공원.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모든 색이 보정없이도 강렬한 청록색 계열의 채도를 뽐낸다. 시간에 따라서 사파이어처럼 깊은 빛이 나다가도 또 바닥이 다 보이는 투명한 청록, 물감 푼 듯한 연두색 호수로 계속해서 바뀐다.

 

희한한 건축물이 한데 모인것을 보려면 밀라노 엑스포나 베니스 비엔날레같은 국제적 행사에 참가해보기. 이 사진은 2015년 밀라노 엑스포에서. 

 

스위스 바젤 Basel의 바이엘러 미술관. 바젤은 미술과 건축의 도시이다. 헤르조그의 설계사무실 앞에서 어정쩡하게 안을 들여다 보며 꿈을 꾸었었다. 그것도 10년에 걸쳐 3번이나 그 앞에 방문. 그 외에도 바젤에서 열리는 아트바젤과 그 위성 아트페어, 바이엘러, 비트라디자인박물관, 팅겔리 미술관, 쿤스트할레 바젤, 샤울라거 미술관 등 너무나 고퀄리티 미술관이 많다. 스위스 시리즈는 아마 자연, 미술, 건축으로 다 따로 해야할 정도.

 

그리고 유럽에선 멀지 않은 곳의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일몰을 보며.

 

터키의 유명 관광지 파묵칼레 Pamukkale. 나는 에메랄드 빛의 물이 담긴 계단식 석회지층보다 이 곳이 더 좋았다. 참고로 지구의 기후변화로 인해 이 곳도 점점 물이 메말라가며 어느 곳에는 이렇게 달표면처럼 쩍쩍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나는 여행지에만 나오는 화려한 파묵칼레보다는 이런 민낯의 사진이 더욱 좋더라.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어느 바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나는 스케일 맨으로 출연.

 

매번 봐도 아름다운 아야소피아 (하기아소피아). 명칭도 여러 언어로 존재했기에 한국에서도 두 가지가 여전히 혼용되고 있다. 복잡한 역사를 지닌 이 건물은 현재는 터키 정부가 갑자기 아예 이슬람 사원으로서 활용되도록 선언해버리며 유럽연합과 미국의 질타를 받는 중이다. 모스크, 성당, 동방정교회 등 워낙에 많은 종교적, 정치적, 사회적 이데올로기가 겹쳐졌기에 그냥 "중립"정도로 두려했는데 아예 이슬람의 종교시설로 못 박아버리다니. 그렇게 되면 건물의 많은 부분이 무슬림이 아닌 이상 못 보게 되는 것 아닐까 염려된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Budapest의 세체니 온천 Széchenyi Thermal Bath. 건물에 물을 들이 부은 듯이 내부에도 계속해서 계단과 방마다 물이 있다. 어릴적 그런 공간을 꿈꿔온 나에게는 천국같은 곳이었다. (이후 다녀간 스위스의 테르메 발스 Thermae Vals도 마찬가지)

 

사진은 나중에 공개할 스위스 알프스 산맥 깊숙한 곳에 있는 5성급 호텔, 7132 호텔 (숫자가 호텔 명칭이다). 이후 리히텐슈타인도 방문. 여기서 휴식 다 하고 리히텐슈타인가서 산 오르다가 얼어죽을 뻔....

 

폴란드. 오슈비엥침. Oswiecim. 악명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있다. 방문하고 며칠 간 심적으로 굉장히 고통스러웠다.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도록... 필자는 정말 너무 슬퍼서 며칠 간 심연을 들여다 보겠다고 스케치북 잡고 끅끅...거렸다.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만났던 위안부 할머니들이 떠올랐다. 그 때 컨퍼런스에서 한국 뿐 아니 중국인, 필리핀인, 그리고 네덜란드인 할머니까지 4분. (당시 일본은 성노예로 각 식민지에 거주하던 백인도 잡아갔다.) 모두 성노예 sexual slavery를 통해 엄청난 고통을 받으며 2차 세계대전 당시를 보냈다. 인간성/윤리를 잃은 인간은 좀비이고 악마다. 

Auschwitz-Birkenau Memorial and Museum

 

노르웨이. 오슬로 Oslo의 명물 오슬로오페라하우스. 유명 건축/조경/디자인 사무소 스노헤타의 작품이다. Snohetta. 물위에 빙하가 떠있는 것을 모티브로 하였다. (측면에서 본 사진은 나중에 노르웨이 여행기에서...)

 

핀란드. 헬싱키. 또 다른 유명 건축가 스티븐 홀의 키아즈마 미술관 Kiasma Art Museum.

 

러시아의 심장부,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과 그 가운데에 있는 레닌의 묘. 미라화된 레닌의 모습을 보았는데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이 이렇게 박제품처럼 있을 것을 생각하니... 이데올로기 문제를 떠나서 일단 기분은 이상했다.

 

모스크바의 명물. 피의 사원. 테트리스 아는 연식이면 다들 익숙한 건물일 것이다.

 

유럽기차여행에서, 특히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라인강 지역에서 항상 함께해주는 나무와 운하 그리고 멋진 색을 계속 보여주던 하늘. 

 

 

역시 유럽에선 에스프레소. 그러나 나는 시간대, 계절에 따라서 차거나 따뜻한 우유가 정말 아주 살짝 들어간 cortado, macchiato caldo/freddo를 주로 마셨다. (커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는 저 날로 다시 시간여행을 잠시 하면서 차후에 썰을 풀어보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생각나는 몇 장소를 나열해보며 마무리. 이제 2021년 동안은 현재진행형인 북미(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의 소식과 함께 지난 20여 년의 여행/해외생활 중 유럽 이야기를 포스팅해보려 한다. 나의 여행기는 각종 장소의 입장료, 가는 법, 꼭 해볼 것 등 팁과 정보도 물론 전하겠지만, 미술과 건축을 베이스로 각종 인문학적 이야기하며 소통하고 싶다. 내가 그 정도 수준이 될런지는 모르지만 그 동안 재밌게 모로코여행기 26편과 10개의 네덜란드/독일 미술관 여행기를 봐주신 독자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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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의 모든 글과 사진은 직접 느낀점을 쓰고 촬영한 것인 지적재산입니다.^^ 블로그의 내용은 요약본이고 차후에 각 토픽마다 더 자세한 글과 사진들은 매체에 기고하거나 손스케치와 함께 책으로 엮을 예정입니다. 방문하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힘이 되요. **

 

 

아래에는 모로코 여행기, 네덜란드/독일 미술관 소개 시작한 것 아직 못보신 분들위해 링크 4개만 우선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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